殉愛譜

당신이 불러야 할 이름이었잖아요

朴珉志 2022. 5. 18. 03:35

당신이 나를
보려고 본 게 아니라

다만 보이니까 바라본 것일지라도

나는 꼭
당신이 불러야 할 이름이었잖아요


.•♥ 홍성란 | 추신